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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딸 병원놀이가 이상"…성폭행 폭로 진실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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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280회 작성일 22-05-0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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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남편이 딸을 두고 충격적인 진실 공방을 펼쳤다.

6일 오후 9시에 방송된 SBS 시사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손녀 성폭행 사건을 두고 아내 경진(가명) 씨와 남편 정수(가명) 씨가 공방을 벌인 진실에 대해 살펴봤다.

이야기는 지난 4월 말 '궁금한 이야기 Y' 앞으로 믿을 수 없는 내용의 제보 전화가 걸려 온 것에서 시작됐다. 만 4세 딸 다원(가명)의 엄마는 "아이가 엉덩이에 주사를 놓지 않고 그곳에 주사를 놓는데 이런 행동분석 자문을 받고 싶다"라며 가르치지 않은 성적인 표현을 서슴없이 한다고 고민을 전했다.

씻는 와중에도 성적 행위를 연상하는 말과 행동을 하는 다원이 모습에 성범죄를 확신한 엄마가 지목한 가해자는 다원이의 친할아버지였다. 지난해 12월 며칠 동안 시댁에 맡긴 후 다원이가 성적인 말들을 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제보자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무혐의로 종결돼 방송국에 제보까지 하게 됐다. 그러나 친할아버지 이씨는 기가 막힌다며 억울해하고 있다.

평소 손자, 손녀를 무척 아꼈고 며느리인 경진 씨는 특별히 더 사랑했다는 이 씨는 아들 부부의 신혼집은 물론이고 매달 생활비에 용돈까지 지원해 주면서 챙겨왔다고 주장했다.

제작진은 "남편 이정수(가명) 또한 이 모든 사건은 엄마의 치밀한 계획에 따라 이뤄졌다고 말해 그 진실이 무엇인지 파헤쳐 봤다"고 전했다.

남편은 "아기 엄마는 한 번 시작을 하면 한 사람이 죽어야 된다. 위자료를 받아서 그걸로 이제 생활을 하든 뭘 하든 그게 목적인 것 같다"고 반박했다. 평소 성격 차이로 인해 원래 부부 사이가 좋지 않았고, 지난 몇 개월간 시댁에 함께 살며 감정의 골이 깊어져 두 사람은 이혼 절차를 밟는 과정 중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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