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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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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73회 작성일 23-04-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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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More people go with Visa.
더 많은 사람들이 비자와 함께한다.
현재 국내 발급기준 해외결제 수수료: 1.1% (일부 카드 사용자 부담 1%)[1]

국제 신용카드 브랜드들 가운데 대표 주자. 본사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다.

전 세계 국제 신용결제의 60% 가량 점유하고 있을 정도로 신용카드의 대명사처럼 인식되고 있으며, 가장 광범위하게 보급되어 있다.[2]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다이너스 클럽디스커버유니온페이JCB 등의 카드를 받지 않는 곳은 많지만, 신용카드는 받으면서 비자카드를 받지 않는 곳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제 신용카드를 받는 전 세계 거의 모든 매장이 비자와 마스터는 기본으로 받는다.[3][4]

자매 브랜드로 직불카드인 Visa Electron, Visa Debit과 직불카드 전표 매입망인 Interlink, ATM 네트워크인 PLUS가 있다. 모든 비자카드는 PLUS 네트워크를 통해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 BIN은 4번으로 시작한다.

1958년 미국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에서 BankAmericard라는 이름의 신용카드를 출시했는데, 이 카드가 굉장한 인기를 얻으면서 오늘날의 비자카드로 발전했다. 이 때 BoA의 라이벌 은행들이 연합하여 대항마로 출시했던 마스터차지 인터뱅크카드는 오늘날의 마스터카드가 됐다.

처음에는 BoA의 본거지인 캘리포니아 주 일대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지만, 결제망이 차츰 미국 전역으로 넓어졌고 1970년대 들어서는 국제적으로도 널리 확대되었다. 덩치가 커지면서 모기업이던 BoA로부터 독립하게 되었고, 1978년에 이름을 VISA로 바꾸었다. 아직까지 BoA와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지만, 지금은 BoA에서도 마스터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을 정도로 완전히 별개의 법인이다. 요즘엔 아예 BankAmericard가 마스터가 기본으로 달린다.

비자카드의 자세한 역사는 여기서 보자.

대한민국에서는 외환은행에서 1978년에 처음으로 발급하기 시작했다.

비자카드는 세계 최초의 리볼빙 카드였다는 점에서 신용카드 역사상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비자카드 이전에 존재했던 다이너스 클럽이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신용카드들은, 할부 없이 신용공여기간 내의 카드 사용액(신용공여액)을 다음 달 결제일에 모두 한꺼번에 갚아야 하는 charge card들이었다. 반면에 비자카드는 리볼빙을 이용하여 꼭 다음달에 대금을 다 갚지 않아도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혁신적인 제도를 사상 최초로 도입하여, 이 때부터 신용카드가 단순히 외상카드가 아니고 빚을 지는 수단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다시 말해 리볼빙이 적용되는 은행계 카드라는 형태를 처음 갖춤으로써, 비자카드는 오늘날 (차지카드가 아닌) 신용카드(credit card)의 원조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마스터카드JCB아메리칸 익스프레스UnionPay디스커버 등과 함께 국제 신용결제 표준화 추진 및 관리 회사인 EMVCo의 멤버로서 EMVCo의 여섯 개의 소유사 중 하나로 EMV 표준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회사이다.

2009년에 620억 건의 거래를 처리했으며, 액수로는 44조 달러에 이른다. 전세계적으로 2위 마스터에 비해 결제액, 발행카드, 가맹점 모두 압도적으로 1위 비자카드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다만 마스터카드가 2002년에 유로페이를 합병한 이후 유럽 지역 직불(체크) 결제 금액과 가맹점 망 그리고 발행 카드 수에서는 호각세를 이루게됐다. 다만 신용 가맹점 망과 결제 금액은 유럽에서도 비자카드가 마스터카드보다 넓고 많다.

몇몇 국가 코스트코의 공식 결제 수단이다. 본래는 대부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였으나, 코스트코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재계약하지 않고 비자카드로 갈아탔다. 이 조치에 따라 대한민국 코스트코 매장에서도 외국 발행 카드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아닌 비자카드만 받는다. 참고로 코스트코에서 사용이 가능한 국내발행 카드는 삼성카드였으나, 2019년 5월 24일부터 현대카드로 바뀌었다.

여담으로 대한민국에서의 '비자인터내셔날 아시아퍼시픽 코리아(주)'의 업종명은 '시장조사 및 여론조사업'이다.

2. 신용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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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클래식
비자골드
비자플래티넘
비자시그니쳐
종류별 비자카드. 인피니트는 시그니쳐와 디자인이 동일하다.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실버로 받으면 연회비도 대체로 저렴하다. 저렴한 연회비와 낮은 수수료는 리볼빙이나 할부에서 삥뜯는 업청난 이자 수익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제휴 연회비가 없으면 실버 5천원, 골드 1만 원이 표준이다. 게다가 받아주는 가맹점도 많으니 금상첨화.

대한민국에서는 광주은행과 전북은행[5]을 제외한 모든 신용카드사에서 발행 중에 있다.

프리미엄급 카드는 골드[6]플래티넘, 시그니처, 인피니트가 있다. 비자 플래티넘은 진짜 플래티넘 카드도 있지만 소위 짭플이라고 부르는 카드도 매우 많으니 진짜 플래티넘을 받고 싶다면 발급시 혜택 부분을 꼭 확인하자. 연회비가 10~12만 원이라면 틀림없는 진퉁 플래이고, 5만 원 이하라면 플래티넘 맛 첨가 내지는 플래티넘 향 첨가 수준의 혜택밖에 받을 수 없다. 간혹 체크카드에도 비자 플래티넘이 붙어 있는 경우[7]가 있는데 이 역시 아무런 혜택이 없는 짭플이다.

각 국가별로 발급되는 카드 등급이 천차만별이다. 심지어 미국도 얼마전까지 시그니처가 최고 등급이었을 정도. 최근 미국에도 Chase Sapphire Reserve, Ritz-Carlton Rewards등의 신용카드에 인피니트 등급을 장착하고 출시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JP Morgan Reserve Card가 상식적으로 Infinite 등급이여야 하는데, Signature 등급이다. 참고로 이 카드는 JP Morgan Private Bank에 최소 100억원 이상의 투자자산을 보유한 고객에 한해, 한도가 고객 등급에 따라서 무제한까지 지정가능한 카드이다. 카드로 수십~수백억 요트도 지르는 슈퍼 리치를 위해... 저정도면 수수료로 몇억을 챙기는건데.. 이래서 카드사가 개꿀인거다. 그런데 이 카드 등급이 Signature여서 해외 커뮤니티 reddit에서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 현재는 인피니트로 발급되는듯 하다.
현재 미국에서 누구나 아는 카드중에 가장 유명한 인피니트 카드는 연회비 $550의 JP Morgan Chase Sapphire Reserve, 일명 샤리카드. [8]

카드의 완전한 헤택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의 일정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 Visa Signiture: 최소 한도 $5000
  • Visa Infinite: 최소 한도 $10000
따라서, Bank of America Customized Cash Rewards, Chase Freedom Unlimited 등 적은 한도로도 카드가 발급이 되나, 비자 시그니처가 달린경우, 한도가 5천불이 넘기 전까지는 제대로된 시그니처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그래서 이런 카드들이 존재한다. Chase Sapphire Preferred: 최소한도 5천불 (시그니처), Chase Sapphire Reserve, Capital One Venture X: 최소한도 1만불 (인피니트). 해당 한도 아래로는 죽어도 카드 발급을 허가하지 않는다. 제대로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기 때문. 이 카드들은 연회비가 각각 $95, $550, $395로 첫번째 카드를 빼곤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제대로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렇게 구별한다. 물론, 미국은 소득증명보다는 신용점수를 가장 크게 보고, 소득증명은 거의 하지 않기때문에, 연봉이 적더라도 제대로된 신용 프로필이 있고, 신용점수와 세부사항이 좋으면 다 받을 수 있다.

캐나다에서는 아예 인피니트 위에 더높은 연회비($399), 더 높은 필요 연봉 ($200,000) 그리고 혜택을 더한 인피니트 프리빌리지(Infinite Privilege)등급 카드가 있다.

3. 체크/직불카드[편집]

비자카드의 체크/직불카드 상품은 Visa Debit 브랜드를 사용한다.

대한민국 발행 비자 체크카드는 비자의 신용결제망을 사용하며 엄밀히 말하면 사전적 의미의 직불카드는 아니다. 역시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예전에는 체크카드 전용 프로모션을 진행한 적이 있다. 일부 카드의 경우 Visa Platinum Debit 브랜드를 달고 나오기도 한다. 체크카드인데도 소소하게 연회비를 받는 카드도 있다.

미국에서 발행된 비자 직불카드는 U.S. Debit 망과 VISA 망을 둘다이용하는데, 결제시 결제기에서 Debit과 Credit을 택일할 수 있다. Debit을 선택하면 홀딩없이 즉시 U.S. Debit 망을 이용해 Checking Account에서 출금되고, Credit (신용카드)를 선택하면 일반 비자 신용카드망을 통해 잠시 홀딩후 출금된다. 따라서 Debit은 일반적인 체크카드처럼 잔액이 없으면 승인거절나지만, Credit은 오버드래프트, 즉 마이너스가 뜰 수 있기에 주의를 기울여 사용해야한다. 마이너스 뜨면 채워넣어야함은 물론, $10~$35의 오버드래프트 수수료는 덤.

Credit 망을 이용해 결제하더라도 신용점수에 반영이 되지 않으니 그냥 직불망을 통해 결제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직불결제시 대부분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한다. Credit은 서명으로 진행된다.

한국발행의 모든 체크카드는 미국에서 신용카드 취급을 받으며, 비자 신용카드망을 통해 결제된다. 이는 마스터카드또한 동일하다. 한국에서 사용 가능한 현금IC 결제는 사용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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