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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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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72회 작성일 23-04-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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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LH아파트는 대한민국의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舊 대한주택공사)에서 국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은 아파트 단지를 이르는 말이다.

2. 브랜드 및 BI[편집]

주공
(1974~2004)
주공
(2004~2009)
주공그린빌
(2000~2004)
뜨란채
(2004~2006)
휴먼시아
(2006~2011)
LH
(2009~)
천년나무
(2014~2022)
안단테
(2021~)
주공 심볼(1978-2003)
주공 심볼(2003-2009)
주공그린빌 BI
뜨란채 BI
휴먼시아 BI
LH 심볼
천년나무 BI
안단테 BI
대한주택공사 시절에 지어진 아파트들은 사명을 간단하게 줄여서 주공아파트라고 불렀고, 아직도 LH가 지은 아파트는 주공아파트라는 이름으로 통칭되고 있다. 그러다 2000년대부터 민영 건설사들이 브랜드를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주택공사 역시 공공분양[1] 및 공공임대[2] 아파트에 한해서 ‘주공그린빌’이라는 브랜드를 처음 도입하였다. 그러나 수도권 일부 택지지구 아파트에만 적용해서 인지도가 극히 낮았던데다가 그린빌(Green+Vill)이라는 이름 자체가 브랜드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로 너무 단순했기 때문에 2004년에 순우리말을 활용한 ‘뜨란채’로 브랜드를 바꿔보았으나 이 역시 큰 성공을 보이지 못했다.

2006년에는 분양아파트 및 국민임대아파트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브랜드명인 ‘휴먼시아’를 런칭하였다. 휴먼시아는 인간을 뜻하는 Human과 대지를 의미하는 sia의 합성어로, 뜨란채를 출시한지 불과 2년만에 또 브랜드를 바꿨기에 초반엔 세금낭비라며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그 전보다 어감이나 의미도 매우 좋았고 물량이 가장 많은 국민임대아파트에도 본격적으로 휴먼시아 브랜드를 사용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2009년 토공과 주공이 합병하여 LH가 출범하자 폐지 수순에 들어갔지만 이미 휴먼시아 이름을 붙이고 분양 및 임대 모집한 현장은 그대로 완공시키면서 2012년에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도 휴먼시아 브랜드를 허용한 사례가 있다.

합병 이후에는 ‘LH’만 사용 중이다. 이에 많은 주공아파트들이 주공 로고를 지우고 LH로고로 바꾸고 있으며, 정류장 이름도 LH아파트 또는 LHn단지 등으로 바꾸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였다. 2014년에는 천년나무라는 서브 브랜드를 도입하였고 시공을 맡은 건설사의 민간 브랜드를 이름에 같이 사용하거나[3] 서브네임을 붙이기도 한다.[4] 천년나무는 안단테 런칭 이후 폐지되었다.[5]

2021년에는 안단테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였다. 휴먼시아 때와 다르게 브랜드 인식 개선에 집중해 분양아파트에만 사용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분양받은 사람들의 반응은 싸늘한 상황..

3. 역사[편집]

1980년대까지 지어진 과거 주공아파트의 이미지는 5층 규모[6]의 동에 집안 내부는  1~3개, 부엌과 거실이 붙어있으며 1개의 욕실[7]이 구비되어 있는 형태이며 핵가족 기준에 맞춘 좁은 평 수를 자랑하는 형태의 아파트로써 가격은 국가가 공급하므로 싸지만 민영 아파트들과 비교하기엔 당연히 열악한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8]

다른 30~40년 된 민영 아파트들과 마찬가지로 이따끔씩 녹물이 나오는 상황에, 비디오폰이나 전자식 초인종 따윈 미래의 첨단 기술로 인식하는 수준이라 원시적인 초인종[9]만이 존재했다. 거기에다가 이미 시설 노후화의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오래된 주공아파트들은 대부분 민영 건설사에 의한 재건축이 이루어지고 있다.[10] 물론 1990년대 초반부터 지어지는 주공아파트들은 층 수도 5층 이상이며 30평 대 이상의 넓은 평 수에 1990년대 중반부터는 지하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다.[11] 단, 외곽에 있는 주공아파트의 경우 2000년대 중반부터 지하 주차장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5층 규모로 지어진 전국의 주공아파트 일부 단지는 고가 수조 타워[12]라는 구조물이 있었는데,(대표적으로 충주 연수주공 1단지 아파트) 이 고가 수조 타워에 펌프로 물을 끌어 올려 저장했다가 각 세대 별로 중력 차이를 이용해 수압이 충분하게 급수를 위한 구조물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고가 수조 타워도 1990년대 초반까지 5층 규모 단지에만 설치했다가 주공아파트가 고층화되면서 이러한 구조물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꼭 살기 나쁜 것은 아닌데 이는 대부분의 아파트가 오랜 역사를 자랑하면서 사실상 그 지역에서 상권을 형성 시켰기 때문이다. 보통 주공아파트들은 대단지 형식으로 지어지기 때문에 위성 사진으로 보면 계획적인 아파트 단지의 모습을 볼 수가 있으며, 그 규모도 가히 크고 아름답다. 또한 공기업에서 건설했기 때문에 조경법을 잘 지켜서 의외로 조경은 잘 되어 있다.[13][14] 

4. 현재[편집]

가좌역LH
가좌역 행복주택
LH강남힐스테이트
LH강남힐스테이트
최근에 지어진 LH아파트들은 민간에서 사랑으로 지은 아파트보다도 외관이 괜찮게 지어지고 건축 관련 분야에서 상도 많이 받는다. 아파트 건설을 시행하는 업체가 공기업이다보니 가성비가 여기만한 게 없다. 특히 인기지역의 LH아파트는 로또를 기대하는 심정으로 신청할 정도로 경쟁률이 지나치게 높다.

겉보기엔 평범한 판상형 아파트이지만 꽤 혁신적이고 진보된 설계를 적극 도입하는 편이다. 요즘 많이 쓰이는 필로티 구조도 이미 80년대부터 주공아파트 단지에서 적극 사용했던 것이고 저층 세대에 야외 화단을 마련한다거나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연결, 경사진 지형을 활용한 테라스하우스 등이 그 예.

다만 이러한 진보적인 시도가 역효과를 내는 경우도 있는데, 표적으로 한 때 복도식 아파트의 복도 쪽 창문이 투명 유리로 시공되었던 것이다.[15] 강남 어느 주공아파트[16]의 경우 현관문도 투명 유리 구조로 설치되어 있는데 #, 해당 아파트의 건축은 일본인 건축가의 디자인이고, 설계 변경 요청에 거절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이를 마음대로 건드릴 수 없다고 한다. 이웃과의 소통 단절 문제를 해결한다는 의도 자체는 좋았지만... 이것이 현 세대 정서와는 전혀 맞지 않았단 게 문제. 때문에 사생활 침해 논란이 크게 일기도 했으며, 블라인드나 커튼 설치는 사실상 필수 요소가 되기도 하였다. 다만 일설에 의하면 현 시점에서는 이에 대한 문제제기가 거의 없다는 듯 하며 논란 자체가 과장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또 다른 강남 어느 주공아파트 역시 비슷한 방향으로 설계 논란이 있다. # 복도에 창문 대신 창살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 쪽은 낙상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위험까지 있는데다 역시 설계 변경 계획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더욱 논란이 거세다.

상황이 많이 나아지긴 했으나 그래도 아직은 내부 자재라던지 인테리어가 민간건설사의 품질과 센스를 많이 못 따라가는 느낌이다. 단지에 따라서는 지상파 뉴스에도 오르내릴 정도의 막장 시공도 여전한데 시공 불량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며, 이에 더해 임대주택과 분양주택과의 품질 차이로도 논란이 벌어지고 있기도 하다. #[17]

주로 거론되는 시공 관련 문제로...
  • 결로 및 습기 등으로 인한 곰팡이 문제
  • 벽층간 소음
  • 세대 내외 누수
  • 인테리어 시공 불량 : 한 때는 인명피해가 발생할 정도의 심각한 시공 논란도 있었다.
  • 중국제 불량 승강기 : 한국 승강기 3대 메이저 업체인 현대TKE(구 티센크루프, 동양엘리베이터), 오티스에 비해 가격이 낮은 중소기업 엘리베이터를 사용해서 생긴 문제로 이들은 단지 혹은 설치 업체에 따라 다르나 상하이 STEP 혹은 닝보 신다 등으로 대표되는 중국제 저질 부속을 사용한 기종들이다.(심각한 예) 중소기업도 삼일엘텍이나 대성IDS 정도면 나쁘지 않지만, LH가 공기업이라는 특성상 입찰 가능 업체에 제한이 걸려있는데[18], 몇몇 중소업체들이 이를 악용해 입찰가를 허용범위 내에서 후려치는 과정에서 이러한 저질 부속들이 유입되는 것. 엘리베이터/중소기업 문서에 해당 중국제 부속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되어 있다. 또 몇몇 구축 공공임대 주택의 교체 승강기에도 해당되는 문제점이기도 한데, 여타 구축 아파트 대비 교체 주기가 다소 짧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더욱 두드러지는 편으로, 교체 후의 승강기가 오히려 교체 전만도 못한 상태 또는 퀄리티를 보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주공 혹은 시영 임대아파트의 승강기 교체 주기는 대략 15년~19년 정도로, 2000년대 중후반에 설치된 승강기조차 정밀검사 수검 대상에 들어간다는 이유로 교체되는 곳도 있는데 해당 연식이면 관리 부실이 아닌 이상 현역으로 크게 문제시되지 않는 것들이다. 대체로 심각한 결함이 발견되거나 자재 수급이 불가능한 경우가 아닌 한 공공임대 주택 외 다른 아파트의 교체 주기는 주요 안전장치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정밀검사 시점인 21~25년 정도가 대부분이다. 어찌보면 불필요한 예산 낭비인 셈이다.

구시대적인 설계도 있다. 인터폰을 타 아파트 대비 늦게 도입한 것도 그렇고, 임대용 단지의 경우 지하주차장과 건물 내부가 바로 이어지지 않는 등.[19]

광주시와 여주시는 경기도 내의 지자체 중 주공아파트가 없다.[20]

4.1. 재건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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