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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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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83회 작성일 23-02-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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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본 문서는 성소수자에 대한 사회의 반응(주로 옹호나 비판)에 대한 문서가 아닙니다. 주관적인 개개인이 모두 다 생각하는 바가 다르기에, 모든 사람의 주장을 여과없이 적는다면 이 문서의 '정보 전달의 목적'이 훼손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문서에는 비판 문단을 생성하지 않는 것으로 하고, 그 대신 옹호/비판적인 관점의 내용을 개별 문서(특정 성소수자 사건 문서, 특정 성소수자 인물 문서, 특정 성소수자 분류 문서)에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향후, 해당 내용을 모아놓은 별도의 문서를 생성하는 등의 방법으로 서술의 방향성이 바뀔 가능성이 있음)
 / Sexual Minority / 性的マイノリティー

성소수자는 성적인 부분에서 사회적 소수자[1]로, 상대적으로 약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2][3]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단어다.

여기서 '성적인 부분'에는 기본적으로 생물학적 성별이 있으며, 관점에 따라 성적 지향성별 정체성젠더연애 지향성(로맨틱 지향 또는 낭만적 취향)등의 개념이 선택적으로 포함될 수 있다. 대부분의 성소수자 인권단체들은 성소수자라는 말을 연애 지향성적 지향성별 정체성이 시스젠더유성애자이성애자, 독점연애자[4] 가 아닌 사람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사용한다.

성소수자를 가리켜 영어로 퀴어(Queer)라고도 한다.한국에서 퀴어라는 말은 좀 생소하지만, 실제로는 성소수자라는 단어와 서로 쉽게 대응되는 관계이며, 사회에서 성소수자로 보지 않는 '시스젠더이며 이성애인 유성애자이며 모노가미인 사람'이 아닌 모든 성소수자 전반을 지칭하는 단어이다.[5]

일본어로는 '性的マイノリティー'(성적 minority)라고 한다.[6] 보수적인 일본 사회에서 성소수자는 사회적으로 차별을 피하기 힘들고, 전체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는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사용하는 용어이다. 성소수자와 대응하는 용어이다.

2. 성소수자를 지칭하는 약어[편집]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LGBT 문서
 참고하십시오.
성소수자는 그들 스스로를 부르는 단어가 대체로 긴 관계로, 편의를 위해 약자를 지정하여 학계나 일상속에서 사용하곤 한다. LGBT가 대표적인 예시로, 그 이외의 분류에 대한 약어 등에 대해 자세한 정보는 문서 참조.

3. 성소수자의 분류[편집]

※ 아래에 서술되어 있는 분류들은 어떤 한 분류가 공통분모라고 해도, 그 밖의 분류는 사람에 따라 모두 다 다를 수 있습니다.[7] 결국 사람마다 서로 다른 '생물학적 성별/성별 정체성/성적 지향/연애 지향/몇 명과 연애를 하는가'를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아래에 서술되어 있지 않은 분류의 경우, 이 문서에는 없지만 별도의 문서가 존재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원하는 정보를 찾지 못하신 분 께선 상단의 틀을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직까지도 성소수자를 분류하는 기준과 정의가 무 자르듯 완벽하게 정립되지 못했다. 또한 그중에는 어떤 분류가 또 다른 분류를 포함하는 필요/충분조건인 경우도 있고, 심지어 이러한 개념은 보통 서구권에서 한글로 번역된 용어를 사용하기에, 경우에 따라선 같은 글자를 보고 사람에 따라 다르게 해석할 여지가 있다.

대체로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이러한 용어의 개념을 틀리기 쉽고 자신이 잘못 이해하는지 미처 모를 수 있다.[8] 물론, 타인과 갈등을 겪거나 오해를 하기 전에 스스로가 오개념을 가졌었다면 이제부터라도 고치면 된다. 더군다나 스스로가 성소수자라고 생각한다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본인이 세상 누구보다 가장 잘 알 것이다.

3.1. 생물학적 성별(Sex)에 따른 분류[편집]

  • 남성여성: 사회적으로 소수자 취급을 받지 않는다.
  • 인터섹스간성이라고도 칭하며, 여성과 남성의 내부/외부 성기가 둘 다[9] 존재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넓은 의미로는 성별이 명확하지 않은 모든 경우를 칭하는 말로도 쓰인다.

3.2. 성별 정체성(Gender)에 따른 분류[편집]

  • 시스젠더: 사회적, 심리적 성별과 가지고 태어난 성별이 일치하는 사람을 이르며, 사회적으로 소수자 취급을 받지 않는다.
  • 트랜스젠더: 사회적, 심리적 성별과 가지고 태어난 성별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이른다.[10]
  • 젠더퀴어남성과 여성이라는 기존의 이분법적 성별로 분류할 수 없는 성별 정체성을 가졌다고 여기는 사람으로, '논 바이너리'라 부르는 경우도 많다. 젠더퀴어를 트랜스젠더와 다른 분류로 보는 이들도 있고 트랜스젠더를 젠더-성별 불일치를 겪는 사람으로 정의하며 젠더퀴어 역시 트랜스젠더의 범주에 속한다고 보기도 한다. 이 경우 젠더퀴어라는 말 대신 '논 바이너리 트랜스젠더'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며[11], '트랜스섹슈얼'이라는 표현을 트랜스젠더 중 젠더퀴어에 해당하지 않는, 즉 이분법적 성별 구분에 어긋나지 않는 트랜스남녀에 대한 총칭으로 쓰기도 한다.
  • 바이젠더: 남성과 여성의 성별 정체성 또는 의식을 둘 다 가진 사람을 의미한다. 각각 분리되어 있는 완전한 남성 젠더와 완전한 여성 젠더를 가지고 있다. 상황에 따라 남성 젠더나 여성 젠더 둘 중 하나만이 드러나는데, 이는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전환된다. 하지만, 해리성 정체장애와는 전혀 별개의 성질이다.
  • 안드로진: 남성과 여성이 합쳐진 성별로서의 성별 정체성, 또는 그러한 성별 정체성을 가진 사람을 의미한다. 남성과 여성이 섞인 성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을 양성이나 중성으로 본다.
  • 뉴트로이스: 자기자신에 대한 특정한 성별 정체성을 여성도 남성도 아닌, 그 둘의 중립적 상태인 제3의 성으로 정체화한 사람을 의미한다.
  • 에이젠더: 성별 정체성이 없는 사람. 자기가 어느 성별에도 속하지 않는다고 여기거나, 혹은 '자기 성별에 대한 개념'이 없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젠더퀴어 중 하나. 에이젠더는 자신을 여성으로도 여기지 않고, 남성으로도 여기지 않고, 여성과 남성이 합쳐진 성으로 여기지도 않는 사람이다.
  • 젠더플루이드: 젠더 이분법으로 나누어진 남성과 여성, 그리고 젠더퀴어 에 속하는 안드로진, 바이젠더, 에이젠더, 뉴트로이스, 트라이젠더, 팬젠더, 젠더리스, 그리고 단어로 정의되지 않은 모든 성별 정체성을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젠더가 흘러가는 듯이 오가는 젠더이다. 즉, 성별 정체성이 고정적이지 않고 물, 공기처럼 유동적으로 전환되는 젠더이다.

3.3. 성적 지향에 따른 분류[편집]

  • 이성애자: 다른 성(性)의 사람에게 연애감정, 성적 끌림, 사랑을 느끼는 사람. 보통 사회적으로 소수자 취급을 받지 않는다.
  • 동성애자: 같은 성(性)의 사람에게 연애감정, 성적 끌림, 사랑을 느끼는 사람. 영어 Homosexual은 '같은'이라는 뜻의 접두어 'homo-'에서 나온 말. 보다 일상적인 용어로는 Gay라고 한다. 영어권에서는 Gay를 남성과 여성 동성애자를 모두 지칭하는데 이 단어를 쓰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쓸 때는 남성 동성애자만 지칭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따라서 정확히 지칭하기 위해 남성 동성애자를 Gay men이라고 쓰기도한다. 여성 동성애자는 Lesbian으로 따로 지칭하는 것이 일반적.
  • 양성애자: 동성과 이성 모두에게 연애감정, 성욕, 사랑을 느끼는 사람. 영어 Bisexual은 '함께'라는 뜻의 접두어 'bi-'에서 나온 말. 물론 폴리아모리처럼 동시에 두 사람에게 연애감정을 느끼는 것은 아니고, 남성과 여성에게서 각각 모두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성적 지향이다.
  • 무성애자: 동성과 이성 모두에게 성적으로 끌리지 않는(No sexual attraction) 사람. Asexual과 Aromantic이 있다. 다만 반드시 사랑이나 연애감정도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아직 정의가 명확하지 않은 편이라서 아예 호감 이외에 사랑이나 연애감정부터 느끼지 않는 사람부터 연애감정은 느끼지만 사랑은 생기지 않는 사람, 심지어 사랑을 느끼나 성관계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까지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물론 그런 스펙트럼은 엄연히 유성애자들도 있는 거다
  • 범성애자: 상대의 성적 정체성이나 지향성에 구애받지 않는 사람. 양성애자와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엄밀히 구분하자면 양성애자는 상대를 남성이나 여성으로서 좋아하는 반면, 범성애자는 상대의 성에 대한 큰 의식이 없는 편이다. 실제 범성애자의 증언에 따르면, 본인의 이상형은 어떤 하나의 형태로서 존재하지만 그 이상형의 이미지를 실제 사람에게서 찾으려면 양성 모두에게서 그런 사람이 있는 범적 형태라고 한다. 양성애자들은 애초에 본인의 이상형 자체가 남성에 대한 이상형과 여성에 대한 이상형이 따로 존재한다.
  • 다성애자: 양성애자나 범성애자와 비슷하나 이상형이 양성애자처럼 여러 성에 대해 존재하지만 그 여러 성이 여성과 남성이 아닌 경우이다. 시스남성과 트랜스젠더MtF, 여자 에이젠더에 대한 이상형이 모두 존재하여 연애감정을 느끼는 남성 등이 있을 수 있다.
  • 남성애자 / 여성애자: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 성적 지향은 반드시 한 가지로만 정의되지 않을 수 있으며, 연모의 감정을 느끼는 로맨틱 지향[12]과, 성적인 끌림을 의미하는 성적 지향은 서로 별개로 간주하자는 의견 또한 있다.

3.4. 연애 대상이 몇 명인지에 따른 분류[편집]

  • 모노가미[13]: 한 번에 한 사람에게 연애감정을 느끼는 경우. 보통 사회적으로 소수자로 분류하지 않는다. 또한 모노가미들에겐 연애 도중에 바람불륜 등의 상황을 맞이하는 것을 경계하며 남들에게 그러한 상황을 맞닥뜨렸다는 것을 수치스럽게 여기고, (보통의 사회에서 연인 사이에 으레 그렇듯이) 상대방이 바람을 피거나 불륜을 저지르면, 상대에게 강한 배신감을 느낀다.
  • 폴리아모리: 한 번에 여러 사람들에게 연애감정을 느끼는 경우. '다자연애'라고도 한다. 이 때, 폴리아모리의 관계 속에 모노가미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관계 바이 관계로 모두가 같다고 할 순 없지만, 대체로 한 사람이 여러 사람을 돌아가며 연락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폴리아모리는 필연적으로 또다른 폴리아모리를 만나게 된다.[14]상기한 대로 보통의 사람들에게 연애를 여럿이서 한다고 커밍아웃을 하면, 강한 반감을 살 것이 뻔하니까.

3.5. 성 소수자로 분류하기 애매한 경우[편집]

※ 이 문서는 어디까지나 설명을 위한 곳이므로, 하위 문단의 내용은 찬비양론에 대해 가급적 중립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3.5.1. BDSM[편집]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국내의 성소수자 커뮤니티에선 이들을 성소수자의 범주에 포함시키지 않는다.[15]후술할 K로 포함시킨다는 내용은 나름의 명예 임명장같은 개념이다. 국내는 몰라도 해외에서의 BDSM은 그 영향력이 굉장히 크기 때문. 때문에 그 영향력이 비교적 작은 우리나라에선 왜 성소수자인 척 행세하냐고 욕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 국내의 에세머들은 일말의 관심이 없고 성소수자니 마니 하는 것은 전부 해외 그것도 서구권쪽 이야기이다. 우리나라에서 에세머 붙잡고 "너넨 스스로 성소수자라고 생각해?" 해봤자 뭔 소리냐는 답변만 돌아온다.
단 해외의 그런 소식을 접하고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에세머들이 간혹 보이기는 한다. 성소수자이면서 BDSM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BDSM 정체성도 매우 진지하게 생각하므로 저런 질문이 실례가 될 수도 있다. 이 주제에 매우 민감한 해외에서는 BDSM도 성소수자의 범주에 포함시키자는 의견이 있으나 'LGBTAIQPK'에서 K에 포함했다곤 해도, 거의 대다수가 저기까지 언급하지는 않는다. 다만 BDSM 항목에 서술되었듯 성적 지향성과는 별개의 개념이나 성소수자로서의 존중은 받는 편이다. 사실 포함할 수도 없는 게, BDSM 자체의 규모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 포함보다는 다른 소수성애 진영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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