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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범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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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75회 작성일 23-01-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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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편집]

용산 아동 성폭력 살해사건의 범인이자 천하의 개쌍놈. 범행 당시 신발 가게 주인이었다.

2006년 2월, 비디오를 반납하러 가던 피해 허미연 양(1996 ~ 2006, 당시 10세)에게 신발을 공짜로 주겠다며 접근하여 성폭행하려고 했으나 미수에 그치자, 김 씨는 피해 어린이를 목졸라 살해하고 목 주변을 흉기로 찔렀다. 김장호는 아들 김범진(1981 ~ )과 함께 시신을 경기도 포천시의 한 공터로 옮겨 불태웠다.

이후, 자백을 하였다.[2]

김씨는 현장 검증을 하면서도 담담히 사건을 재현하고 아들의 선처를 호소하였다. 피해 어린이의 할머니와 함께 현장 검증을 지켜보던 인근 주민 150여 명은 이런 김씨의 모습에 경악하였다. 김씨는 당시 사건 이전인 2005년 7월 4세 어린이를 성추행하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였다.

2006년 4월 13일 열린 공판에서 가해자 김장호에게는 무기징역이, 김범진에게는 성폭행 및 살인에는 직접 가담하지 않았다는 것이 인정되어 징역 3년이 선고되었으며(용산 초등생 살해범에 무기징역-《연합뉴스 TV 사회》, 2006년 4월 13일 작성.), 피해 어린이의 부모는 이 사건과 관련하여 국가와 김장호 부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였다.[3]

그 후 김장호는 현재 수감 중에 있으며 김범진은 2009년 만기 출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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