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중식당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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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645회 작성일 23-02-28 16:35본문
1. 개요[편집]
2. 사건 전개[편집]
사건 발생 전, 이재성(당시 46세)[2]은 아내와 이혼 후 마땅한 근거지 없이 여기저기 일용직 근로 자리를 전전하다가 어느 날 천안 목천에 있는 어느 중식당에서 배달 직원으로[3] 일하기 시작했는데, 사건 발생 일주일 전인 2007년 10월 셋째 주에 자신이 일하는 중식당 주방에서 이재성은 일이 너무 힘들어[4] 그만 두려던 찰나[5]에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사람인 주방장 강씨와 만나게 되고, 한 방을 쓰게 되었는데 강씨가 들어온 그날 숙소에서 소주와 안주[6]를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7]를 하던 중 언제까지 배달일만 할 수 없어 다른데로 옮겨 주방일이나 배워볼까 한다는 이재성의 말에 강씨는 자신이 열심히 가르쳐 강씨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삼기 위해 이전에 포기하기로 했던 이재성을 다시 데려와 열심히 이재성을 가르쳤고, 주방장 일을 하고 싶었던 이재성 또한 초반에는 강씨에게 열심히 가르침을 받아가며 일했기에 둘 사이는 좋았으나[8] 차츰 이재성이 일은 하지 않고 게으름을 피우면서 둘 사이는 점점 나빠지기 시작했고 강씨가 이재성이 하는 일에 사사건건 딴지와 시비를 걸면서[9] 둘의 관계는 점점 악화일로를 걷게된다.
그러던 사건 하루 전인 10월 23일 밤, 이재성과 강씨는 각자 따로 술자리를 가졌는데, 사건 당일이자 범행 발생 1시간 전인 24일 새벽 1시경, 강씨는 시골에서 자신의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10] 친형에게 전화를 걸었다.[11] 한편 술자리가 먼저 끝난 이재성은 강씨보다 먼저 숙소로 들어와 취침하고 있었는데 새벽 2시경 강씨가 숙소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12] 이재성에게 "벌써 자느냐" 라고 한 소리 하며 이재성이 덮고 있던 이불을 발로 걷어차자, 순간 잠에서 깬 이재성은 강씨가 자신을 자꾸 무시한다는 이유로 그간 쌓여온 화까지 폭발한 나머지 그 자리에서 일어나 바로 앞에 서있던 강씨를 넘어뜨리고 강씨의 등 위에 올라타 10분 동안 목을 조르고 얼굴을 4회 가량 때리는 등으로 질식시켜 살해하였는데, 강씨가 움직이지도 않고 숨을 쉬지도 않자 놀란 이재성은 새벽 2시 10분경에 휴지뭉치를 강씨의 코에 대어 강씨가 사망한 것을 확인하고는[13] 어떤 구호조치도 하지 않고 곧바로 자신의 옷 등을 챙기고 중식당 앞에 주차된 배달용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 당시 중식당 소유의 오토바이를 훔쳐간 탓에 이재성은 살인죄 외에 업무상횡령[14]죄도 적용되었다.
이 때 이재성은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아챈 나머지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 탓에 허둥지둥거리다가 자신의 휴대폰이 아닌 강씨의 휴대폰을 가지고 도주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이것이 경찰이 이재성을 용의자로 특정하는 계기가 된다.[15]
그렇게 아침이 되고 중식당 문을 연 중식당 사장은 해가 중천이 되도록 두 사람이 출근하지 않자 밤늦게까지 술을 마신 탓에 둘 다 늦잠을 자고 있을거라 생각하고 이재성과 강씨를 깨우기 위해 숙소를 찾아갔는데 이재성은 야밤[16]에 도주해서 그 안에 없었고, 누워있는 강씨를 보고 일어나라고 몇 번을 흔들어 깨웠지만 반응이 없자 심장에 귀를 대보았는데 심장이 뛰지 않는 걸 확인하고서는 경찰에 신고하였다. 강씨는 경찰이 도착한 뒤에 사건이 발생했던 중식당과 가까운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지만 손쓸 수 없었고, 현장조사에서 강씨와 같은 방을 사용한 이재성이 방 안에 없었던 것과 상술했듯이 이재성이 휴대폰을 바꿔들고 도주했다는 점을 통해 이재성을 용의자로 특정하였다.
그러던 사건 하루 전인 10월 23일 밤, 이재성과 강씨는 각자 따로 술자리를 가졌는데, 사건 당일이자 범행 발생 1시간 전인 24일 새벽 1시경, 강씨는 시골에서 자신의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10] 친형에게 전화를 걸었다.[11] 한편 술자리가 먼저 끝난 이재성은 강씨보다 먼저 숙소로 들어와 취침하고 있었는데 새벽 2시경 강씨가 숙소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12] 이재성에게 "벌써 자느냐" 라고 한 소리 하며 이재성이 덮고 있던 이불을 발로 걷어차자, 순간 잠에서 깬 이재성은 강씨가 자신을 자꾸 무시한다는 이유로 그간 쌓여온 화까지 폭발한 나머지 그 자리에서 일어나 바로 앞에 서있던 강씨를 넘어뜨리고 강씨의 등 위에 올라타 10분 동안 목을 조르고 얼굴을 4회 가량 때리는 등으로 질식시켜 살해하였는데, 강씨가 움직이지도 않고 숨을 쉬지도 않자 놀란 이재성은 새벽 2시 10분경에 휴지뭉치를 강씨의 코에 대어 강씨가 사망한 것을 확인하고는[13] 어떤 구호조치도 하지 않고 곧바로 자신의 옷 등을 챙기고 중식당 앞에 주차된 배달용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 당시 중식당 소유의 오토바이를 훔쳐간 탓에 이재성은 살인죄 외에 업무상횡령[14]죄도 적용되었다.
이 때 이재성은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아챈 나머지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 탓에 허둥지둥거리다가 자신의 휴대폰이 아닌 강씨의 휴대폰을 가지고 도주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이것이 경찰이 이재성을 용의자로 특정하는 계기가 된다.[15]
그렇게 아침이 되고 중식당 문을 연 중식당 사장은 해가 중천이 되도록 두 사람이 출근하지 않자 밤늦게까지 술을 마신 탓에 둘 다 늦잠을 자고 있을거라 생각하고 이재성과 강씨를 깨우기 위해 숙소를 찾아갔는데 이재성은 야밤[16]에 도주해서 그 안에 없었고, 누워있는 강씨를 보고 일어나라고 몇 번을 흔들어 깨웠지만 반응이 없자 심장에 귀를 대보았는데 심장이 뛰지 않는 걸 확인하고서는 경찰에 신고하였다. 강씨는 경찰이 도착한 뒤에 사건이 발생했던 중식당과 가까운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지만 손쓸 수 없었고, 현장조사에서 강씨와 같은 방을 사용한 이재성이 방 안에 없었던 것과 상술했듯이 이재성이 휴대폰을 바꿔들고 도주했다는 점을 통해 이재성을 용의자로 특정하였다.
3. 사건 이후[편집]
2007년 12월 6일과 2008년 2월 14일 특명 공개수배를 통해 공개수배 되었다. 2008년 4월 23일자 시사포커스 기사 인터뷰에 의하면 당시 사건을 수사한 담당 형사는 이재성의 소재가 여전히 파악되고 있지 않고 있다고 하였는데, 지상파 방송을 통해 공개수배를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묻는 기자의 질문에 담당 형사는 이재성이 가족들과 떨어져 산지 오래되었고, 친하게 지내는 지인이 없다라는 대답뿐이었다.
이재성은 경남 함양, 충남 당진 등의 지역을 떠돌며 노숙인 생활을 하다가 강릉으로 이동해 강릉 거리에서 찹쌀떡 행상을 하였으며, 2009년 상반기 중요 지명 피의자 종합 수배 고유번호 3번으로 종합수배 전단에 최초로 올라왔는데 같은해 3월 20일, 수배전단을 본 주민의 신고로 검거되었고, 같은 해 7월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열린 재판[17]에서 징역 8년[18]을 선고받아 2017년 3월 19일에 만기출소했다.#
이재성은 경남 함양, 충남 당진 등의 지역을 떠돌며 노숙인 생활을 하다가 강릉으로 이동해 강릉 거리에서 찹쌀떡 행상을 하였으며, 2009년 상반기 중요 지명 피의자 종합 수배 고유번호 3번으로 종합수배 전단에 최초로 올라왔는데 같은해 3월 20일, 수배전단을 본 주민의 신고로 검거되었고, 같은 해 7월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열린 재판[17]에서 징역 8년[18]을 선고받아 2017년 3월 19일에 만기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