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컷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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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679회 작성일 23-03-03 16:04본문
1. 개요[편집]
리스트 컷(wrist cut)은 명칭대로 손목을(wrist) 베는(cut) 증상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놓인 사람이 자해 행위를 반복하는 현상에 해당한다.
리스트컷 증후군이라는 질병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터넷 상에서 정신의학 장애 취급을 받지만 실제로는 우유부단의 신조어인 결정장애의 선배격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손목을 베는 증상"은 실존하고 상당히 흔하다. 그러나 병원 치료 차트 등에서도 cut wrist라고 하지 wrist cut이라고는 안 한다. 학술적으로는 자살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자해를 비자살적 자해라고 표현한다.
이지메 현상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던 일본에서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리스트컷 증후군 현상이 광범위하게 나타나 사회문제로 부상하기도 했다. 커터날 등으로 팔이나 몸에 자해를 남기는데 깊은 흉터가 남을 수도 있고 심각하게 벨 경우 사망할 위험도 있다. 리스트컷 증후군은 처음부터 자살을 결심하고 긋는 경우는 잘 없고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서 하는 게 대부분이다.[1]
스트레스성으로 자해를 하고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인터넷 게시판 같은 공공장소에 올리는 경우도 있다.[2] 이는 리스트컷이라는 행위 자체가 심리적인 압박감 + 스트레스를 토해내기 위한 자해 행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내 상황을 알아달라는 발작적인 심리에 기반한 경우가 많다. 구체적인 자해심리는 굉장히 다양해서 관심을 받고 싶어한다거나 고통을 느끼고 싶어하는 등의 사유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자해 장면을 사진 찍어 올리는 행위 때문에 정신질환이 아니라 그냥 관심을 끌고 싶어 하는 관심병 환자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사실 관심병이라는 표현 자체가 신조어, 대중심리학적 표현일 뿐이라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중요한 것은 어떤 의미로든 정신적으로 몰려 있는가 하는 것이다. 사실 관심병으로 몰아붙이는 대중적 반응은 타인의 고통 호소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무시하기 위한 방어기제에 가까우며, 자살 호소에 대해서도 이러한 유사과학적 미신들은 널리 퍼져 있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리스트컷을 실행하거나 사진을 올리는 등의 행동을 보이는 경우는 정신적, 심리적으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변인의 관찰과 관심이 필요한데, 리스트컷으로 대표되는 반복적인 비자살성 자해 행동은 자살을 포함해 여러 극단적인 행동의 전조단계에 가깝기때문이다. 보통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으나, 청년, 중년 이상에서도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
다만 실제 리스트컷만으로는 사람은 죽기가 어렵다. 영화 등의 창작물의 영향으로 손쉬운 자살 수단이란 인식이 퍼졌지만, 사실 동맥은 상당히 깊은 곳에 있어서 베는 행위 따위로는 손상이 힘들다. 힘줄보다 깊은 곳에 있기 때문에 리스트컷으로 죽으려면 그야말로 손목을 절단해야 하므로 손도끼 같은 흉기를 사용해야 한다. 흔히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는 욕조에 들어가서 손목을 긋고 자살하는 장면들이 자주 나오지만, 깊은 곳에있는 동맥까지 베지않는다면 손목은 절단된 부위가 지혈이 굉장히 쉽게 되는 부위라 그것만으로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수도 있다. 하지만 상술되었듯이 리스트 컷 자체는 심리적으로 상당한 스트레스 상태에 따른 발작적인 발로이므로, 일반적으로 본격적인 자살 이전의 위험한 전조 단계에 가깝다.
리스트컷 증후군이라는 질병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터넷 상에서 정신의학 장애 취급을 받지만 실제로는 우유부단의 신조어인 결정장애의 선배격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손목을 베는 증상"은 실존하고 상당히 흔하다. 그러나 병원 치료 차트 등에서도 cut wrist라고 하지 wrist cut이라고는 안 한다. 학술적으로는 자살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자해를 비자살적 자해라고 표현한다.
이지메 현상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던 일본에서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리스트컷 증후군 현상이 광범위하게 나타나 사회문제로 부상하기도 했다. 커터날 등으로 팔이나 몸에 자해를 남기는데 깊은 흉터가 남을 수도 있고 심각하게 벨 경우 사망할 위험도 있다. 리스트컷 증후군은 처음부터 자살을 결심하고 긋는 경우는 잘 없고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서 하는 게 대부분이다.[1]
스트레스성으로 자해를 하고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인터넷 게시판 같은 공공장소에 올리는 경우도 있다.[2] 이는 리스트컷이라는 행위 자체가 심리적인 압박감 + 스트레스를 토해내기 위한 자해 행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내 상황을 알아달라는 발작적인 심리에 기반한 경우가 많다. 구체적인 자해심리는 굉장히 다양해서 관심을 받고 싶어한다거나 고통을 느끼고 싶어하는 등의 사유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자해 장면을 사진 찍어 올리는 행위 때문에 정신질환이 아니라 그냥 관심을 끌고 싶어 하는 관심병 환자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사실 관심병이라는 표현 자체가 신조어, 대중심리학적 표현일 뿐이라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중요한 것은 어떤 의미로든 정신적으로 몰려 있는가 하는 것이다. 사실 관심병으로 몰아붙이는 대중적 반응은 타인의 고통 호소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무시하기 위한 방어기제에 가까우며, 자살 호소에 대해서도 이러한 유사과학적 미신들은 널리 퍼져 있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리스트컷을 실행하거나 사진을 올리는 등의 행동을 보이는 경우는 정신적, 심리적으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변인의 관찰과 관심이 필요한데, 리스트컷으로 대표되는 반복적인 비자살성 자해 행동은 자살을 포함해 여러 극단적인 행동의 전조단계에 가깝기때문이다. 보통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으나, 청년, 중년 이상에서도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
다만 실제 리스트컷만으로는 사람은 죽기가 어렵다. 영화 등의 창작물의 영향으로 손쉬운 자살 수단이란 인식이 퍼졌지만, 사실 동맥은 상당히 깊은 곳에 있어서 베는 행위 따위로는 손상이 힘들다. 힘줄보다 깊은 곳에 있기 때문에 리스트컷으로 죽으려면 그야말로 손목을 절단해야 하므로 손도끼 같은 흉기를 사용해야 한다. 흔히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는 욕조에 들어가서 손목을 긋고 자살하는 장면들이 자주 나오지만, 깊은 곳에있는 동맥까지 베지않는다면 손목은 절단된 부위가 지혈이 굉장히 쉽게 되는 부위라 그것만으로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수도 있다. 하지만 상술되었듯이 리스트 컷 자체는 심리적으로 상당한 스트레스 상태에 따른 발작적인 발로이므로, 일반적으로 본격적인 자살 이전의 위험한 전조 단계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