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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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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627회 작성일 23-03-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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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무서운 얘기 하나 해드릴까요? 내일 월요일이에요

드라마 <미생> 8회 중에서. 안영이가 장백기에게
月曜病 Monday Blues[1]

휴일이 끝나고 평일이 시작될 때 나타나는 피로 등의 각종 방어기제표준국어대사전에 정식으로 실려있는 어휘이다.링크

근본적인 원인은 노동이 힘들기 때문이다. 매번 오는 월요일을 싫어하는 사람은 많아도 매번 오는 휴일을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불타는 금요일이 그 예시. 하지만 평일의 시작이 다른 평일보다 유난히 더 힘든 이유는 주말동안 쉬면서 흐트러졌던 생활리듬과 앞으로 다가올 노동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감 때문이다.

보통은 월요일이 평일의 시작인 곳이 많기 때문에 월요병이라고 부르지만, 노동 환경이나 문화에 따라 평일이 시작되는 요일이 다른 요일일 경우, 화요병~일요병 등의 파생어가 쓰일 수 있다. 비슷한 증상으로는 방학 이후 찾아오는 개학병, 개강병과 명절이 돌아올 때마다 나타나는 명절증후군이 있다.

일요일 밤 방송의 마지막 코너가 끝날 때 조건반사적으로 허무감이나 현자타임을 느끼는 원인이기도 하다. 과거 대한민국에서는 《개그콘서트》가 전성기였을 때, 일요일 밤 마지막 시간대에 방송했기 때문에 개콘이 끝날 때 나오는 스티비 원더의 'Part Time Lover'나 이 프로그램의 마지막 코너인 봉숭아 학당의 오프닝 음악 아이들의 합창(보리울의 여름 OST)를 들을 때 이 현상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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