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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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639회 작성일 23-03-22 14:47본문
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대한민국 인터넷 커뮤니티의 기원은 PC통신 시절로 거슬러올라가며, 당시 통신에 설립된 동호회, 소모임이 인터넷 커뮤니티의 개념을 최초로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에서 영향력 있는 주요 커뮤니티는 2000년대에 주로 형성되었다.
2000년대 이후 인터넷의 성장과 함께 다수가 모이는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들의 영향력이 커지자, 이를 정치적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많아졌다.가짜뉴스·음모론·호소문까지…총선글 가득한 커뮤니티 게시판 유동 인구(트래픽)가 많은 커뮤니티들이 주로 목표가 된다.
대한민국에서는 대개 커뮤니티라 하면 2000년대까지는 디시인사이드, 루리웹, 오늘의유머[1], 웃긴대학에서 만든 개인 홈페이지가 성장한 형태를 지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2010년대 이후에는 의미가 확장되어 도탁스, 이종격투기,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 등 네이버 카페, 다음 카페, 마이너 갤러리 같은 사기업 산하 서비스에 속한 커뮤니티도 인터넷 커뮤니티라고 하고 있다.
2000년대 이후 인터넷의 성장과 함께 다수가 모이는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들의 영향력이 커지자, 이를 정치적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많아졌다.가짜뉴스·음모론·호소문까지…총선글 가득한 커뮤니티 게시판 유동 인구(트래픽)가 많은 커뮤니티들이 주로 목표가 된다.
대한민국에서는 대개 커뮤니티라 하면 2000년대까지는 디시인사이드, 루리웹, 오늘의유머[1], 웃긴대학에서 만든 개인 홈페이지가 성장한 형태를 지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2010년대 이후에는 의미가 확장되어 도탁스, 이종격투기,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 등 네이버 카페, 다음 카페, 마이너 갤러리 같은 사기업 산하 서비스에 속한 커뮤니티도 인터넷 커뮤니티라고 하고 있다.
3. 특징[편집]
대한민국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드나드는 웹사이트에서 게시글, 쪽지, 댓글 등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가능할 때 '커뮤니티'로 부른다. 인터넷의 커뮤니티는 주로 공통된 관심사가 이들의 구심점이다. 본래 유머나 다양한 것들을 주제로 삼는 커뮤니티는 정치적 의견이 한쪽에 쏠리지 않아야 하는게 정상이나, 국내의 경우 안좋게 변질되어 각 사이트마다 특정한 정치사상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정치계의 무언가가 바뀌거나 개편되면 인터넷 커뮤니티들에도 영향을 끼친다.[2]
뻘글이나 크게 의미없는 유머, 잡담 같은 가벼운 이야기부터 꽤 전문적이고 진지한 주제를 갖고 이루어지는 경우까지 상당히 스펙트럼이 넓다. 덕분에 분명한 목적을 갖고 활용한다면 꽤 괜찮은 정보를 얻어낼 수도 있다. 또한 말 그대로 공통된 관심사라는 기준이 명확하기 때문에 침묵의 나선 이론이 크게 형성된다.[3]
인터넷 사용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이러한 커뮤니티들이 여론에 미치는 파급력도 무시하지 못할 수준으로 성장하였다. 특히 2021년에는 QAnon이 극단적인 국제적 극우 인터넷 테러조직으로 급부상하여 전세계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장악하려고 총기까지 동원하는 상황이라 전망이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온라인 네티즌들이 점점 극단화됨에 따라 모든 커뮤니티와 SNS가 현실감각을 상실하여 예의범절이 결여된 악성 네티즌을 격리하는 장소로 전락했다. 이태원 사고 이후로는, '남의 죽음에 낄낄거리는 앰생들의 집합소'라는 인식으로 전락했다.
개방된 SNS가 아닌 익명으로 활동하는 커뮤니티 사이트는 그곳에서 활동하는 것이 알려지는 것만으로도 개인의 사회생활과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이미지가 나쁘다.
인터넷 커뮤니티의 여론은 현실 여론과 동떨어져 있다. 애초에 댓글을 다는 사람은 1%도 안된다.댓글 작성, 전체 사용자 中 1%도 안 돼 그 1% 안에서도 몇몇 헤비 유저들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게이오대학교 교수 다나카 타츠오는 인터넷 실태조사를 해보니 게시글, 댓글 등의 50%를 전체 이용자의 0.23%에 해당하는 헤비 유저가 점유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JTBC 조사에서는 0.1%도 안되는 인간이 전체 댓글의 4분의 1를 양산하고 있었다고 나왔고, 중앙일보 조사에서도 네이버 기준 헤비 댓글러 123명이 여론을 주도하고 있었고 SBS 조사에서도 포털의 0.03%가 30%를 차지했다. 미국 연구진의 조사에 따르면 커뮤니티의 1%에서 74%의 갈등이 시작되고, 그 중에서도 0.1%의 유저가 분탕 글, 댓글의 38%를 차지하고 있었다. #
뻘글이나 크게 의미없는 유머, 잡담 같은 가벼운 이야기부터 꽤 전문적이고 진지한 주제를 갖고 이루어지는 경우까지 상당히 스펙트럼이 넓다. 덕분에 분명한 목적을 갖고 활용한다면 꽤 괜찮은 정보를 얻어낼 수도 있다. 또한 말 그대로 공통된 관심사라는 기준이 명확하기 때문에 침묵의 나선 이론이 크게 형성된다.[3]
인터넷 사용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이러한 커뮤니티들이 여론에 미치는 파급력도 무시하지 못할 수준으로 성장하였다. 특히 2021년에는 QAnon이 극단적인 국제적 극우 인터넷 테러조직으로 급부상하여 전세계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장악하려고 총기까지 동원하는 상황이라 전망이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온라인 네티즌들이 점점 극단화됨에 따라 모든 커뮤니티와 SNS가 현실감각을 상실하여 예의범절이 결여된 악성 네티즌을 격리하는 장소로 전락했다. 이태원 사고 이후로는, '남의 죽음에 낄낄거리는 앰생들의 집합소'라는 인식으로 전락했다.
개방된 SNS가 아닌 익명으로 활동하는 커뮤니티 사이트는 그곳에서 활동하는 것이 알려지는 것만으로도 개인의 사회생활과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이미지가 나쁘다.
인터넷 커뮤니티의 여론은 현실 여론과 동떨어져 있다. 애초에 댓글을 다는 사람은 1%도 안된다.댓글 작성, 전체 사용자 中 1%도 안 돼 그 1% 안에서도 몇몇 헤비 유저들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게이오대학교 교수 다나카 타츠오는 인터넷 실태조사를 해보니 게시글, 댓글 등의 50%를 전체 이용자의 0.23%에 해당하는 헤비 유저가 점유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JTBC 조사에서는 0.1%도 안되는 인간이 전체 댓글의 4분의 1를 양산하고 있었다고 나왔고, 중앙일보 조사에서도 네이버 기준 헤비 댓글러 123명이 여론을 주도하고 있었고 SBS 조사에서도 포털의 0.03%가 30%를 차지했다. 미국 연구진의 조사에 따르면 커뮤니티의 1%에서 74%의 갈등이 시작되고, 그 중에서도 0.1%의 유저가 분탕 글, 댓글의 38%를 차지하고 있었다. #
3.1. 혐오[편집]
2010년대부터 디시인사이드에서 일베, 메갈리아가 파생되고 메갈리아에서는 워마드가 나왔으며, 일베가 망한 이후 다른 남초 커뮤니티에서 유저들이 도로 유입되고, 메갈리아와 워마드가 망한 이후 다른 여초 커뮤니티에서 유저들이 도로 유입되면서 혐오의 선봉부대로 완전히 자리잡았다. '혐오 공격' 선봉대, 인터넷 커뮤니티, 2번남·1번녀… 온라인 커뮤니티가 남녀 혐오 증폭, 본적 없는 혐오 판친다…요즘 "틀딱""잼민" 이 말 폭증한 이유, 혐오로 물든 온라인 커뮤니티, 이대로 괜찮나, [기획기사] ① 커뮤니티 플랫폼… 사회적 소수자 혐오표현 여전,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어쩌다 '혐오 표현 온상' 됐나, [토요워치]性 비하·정치 선전···자극적 게시글 범람···혐오 놀이터 된 커뮤, '표현의 자유 왕국' 미국도 혐오 커뮤니티 차단…"기업, 책임회피 마라"
4. 운영 방식[편집]
- 참여 자격에 따른 분류
- 가입 방법에 따른 분류
- 운영진 선출 방법에 따른 분류
- 운영자 선출: 회원들의 투표로 운영진을 선출하고 주기적으로 교체한다. 인터넷 시대에는 흔치 않으나, PC통신시절의 동호회들은 이렇게 운영되었다. 현재는 일부 디시 마이너 갤러리에서나 볼 수 있다.
- 운영자 고정: 운영자가 정해져 있으며, 범죄 등 초대형 사건이 터지지 않는 이상 회원들의 의사는 운영진 선출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보통 설립자가 운영자를 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