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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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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669회 작성일 23-03-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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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배송해 주는 서비스.

2. 카드배송 기간[편집]

카드에 따라 배송기간이 정해져 있다.
  • 퀵 카드 - 당일 배송
  • 1영업일 - 1일 ~ 2일 이내
  • 2영업일 - 2일 ~ 3일 이내
  • 일반 카드 - 4영업일 이내
  • 동의서(본인지정) - 4영업일~7영업일

기일 내 배송이 안되면 카드사로 반송된다.

3. 카드배송 업체[편집]

카드사의 배송업무 위탁을 받아 전문 배송업체가 신용카드를 배달한다. 다만, 지방이나 군사지역 및 군지역은 대부분 우체국 등기로 보내며, 같은 주소더라도 카드사에 따라 배송사가 달라지거나, 주소와 카드사가 같더라도, 시기나 카드상품에 따라 배송사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각 업체별로 상이하니, 확인해봐야 한다.
카드배송업체
전화번호
전국대표번호
의뢰회사
비고
031-777-9800
1588-1571
-
1544-3411
02-2253-9114
-
02-586-8781
-
舊 한승서비스
1588-1300

우체국 등기로 배달된다면 상관없지만 전문 배송업체가 배달한다면 기사님의 착오로 인해 장기간 카드를 수령하지 못하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한다. 만약 자신의 카드가 위 업체를 통해 배송된다면 해당사 콜센터나 카드사 콜센터로 전화하여 담당기사 전화번호를 알아놓도록 하자.

참고로 배송 기사에게 카드상품에 대한 정보를 물어 봐도 잘 모른다. 또한 배송을 위한 고객의 성별과 나이 정도만 알고, 나머지 개인정보는 모른다. 배송 기사는 정말 배송만 할 뿐이다.

일부 카드사의 경우 회사 홈페이지의 카드발급현황에 접속하면 배송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1]

우체국에서 카드 발급 및 배송, 카드 고지서 송부 등의 업무를 대행하기도 한다. 서울 동부 지역이라면, 우체국 동서울우편집중국, 지방의 경우 관할 우체국에서 맡는다. 이쪽에서 보내는 카드나 관련 고지서는 배송이 빠른 편이다.

일본에서는 주로 일본우편의 간이등기[2] 혹은 본인한정수취우편[3]으로 배달을 한다. 이온카드는 사가와(佐川急便)의 본인확인서비스로 발송한다.

4. 기타[편집]

공통적으로 모두 등기로 오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앞자리와 뒷자리 한자리를 꼭 적어야 한다. 또한 전자서명이 필수이다.

4.1. 일반 카드(대리 수령 가능)[편집]

본인이 아닌 가족이나 직장동료라도 받을 수 있는 카드다. 받는 사람의 사인이 꼭 필요하다. 본인이 아닌 대리수령을 하였다면 본인이 나중에 등록을 해야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본인이 등록하기전의 사용이 안되어서 배달 기사가 주로 우편함이나 경비실에 맡기는 경우가 있지만 분실 위험 때문에 원칙상 하면 안 된다.[4] 안 해준다고 민원 넣지 말자. 원래 안 되는 것이다. 대리 수령은 수령인이 따로 신청해야 한다.

4.2. 본인지정 카드[편집]

본인밖에 못 받는 카드다. 가족이라도 본인지정 카드는 받을 수 없다. 본인지정 카드는 대리수령이 안 되며 배송완료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카드사에서도 본인밖에 못 받게 막아놨다. 수령인은 단순히 본인 확인 때문에 신분증이 필요한다고 생각해서 등본이나, 건보증, 사원증만 보여주어도 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절대로 안 되며 국가에서 발행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공무원증만이 된다. 왜냐하면 신분증의 발행년도나 발행기관을 꼭 적어야 하며 여권이나 운전면허증인 경우 발급번호까지 적어야 하기 때문이다. 적은 정보는 배송 기사의 태블릿PC로 은행 및 카드사 데이터 베이스에 보내지며 은행에서 본인 확인을 위해 복사한 신분증 사본과 대조해서 틀리면 기사나 고객에게 전화한다. 주로 인터넷이나 전화로 발급한 카드가 다시 한번 본인 확인을 위해 본인 지정으로 보내진다. 체크카드라도 본인 지정으로 보내질 때가 있다.

4.2.1. 동의서 카드[편집]

종이 혹은 전자 문서로 된 동의서 카드(본인만 수령 가능)를 말한다. 선택적 동의가 있는 경우가 있으니 잘 확인하고 싸인해야 한다. 선택부분이 인쇄된 경우는 발급했을 때 수령인이 동의해서 그렇다. 사람들이 동의서를 잘 몰라서 배송원이 준 이상한 종이라면서 불안해 하면서 인터넷의 글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걱정할 필요 없으며 은행에서 개인정보 보관 허락을 구하기 위해 보낸 동의서다. 동의서의 필수동의 서명을 거부하면 카드를 전달할 수 없으며, 전달되지 못한 카드는 카드사로 반송된다.

4.3. 갱신 카드[편집]

카드 사용기한 만료 6개월 전의 갱신하는 카드다. 사용자가 발급하였을 때 카드 사용기한 만료 6개월 전의 자동갱신에 동의하였다면 보내진다. 보내질 때 사용자에게 발급한다고 따로 언급하지 않는다. 그래서 발급한 적도 없는 카드가 와서 놀라는 경우가 많다. 자동 갱신 카드는 사용자가 동의해야지만 발급된다. 발급하였을 때 별 생각 없이 자동 갱신에 동의하고 시간이 지나서 잊어버리거나 그냥 자동 갱신인지 모르고 동의해서 필요도 없는 카드가 오는 경우가 많다.

5. 카드 배송 기사의 실태[편집]

많이들 오해하는데 신용카드 배송 기사는 카드사 소속이 아니라 전문배송업체 소속이다.[5] 카드배송 업체 모두 영세하고 임금도 낮은 수준이어서 배송기사를 구하기가 힘들다. 또 프리랜서 방식으로 기본급 없이 장당 얼마씩 받는 일이며 월급에서 세금으로 3.3% 빼서 주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최저임금도 받기 힘들다. 또 자주 시키는 일반 택배랑 달리 어쩌다 한 번 시키는 카드라 한 동네의 물량이 그렇게 많이 있지 못하고 여러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배송해야 한다. 정말 자기가 사는 동네만 배송한다면 용돈벌이 수준이다. 근무 시간도 고객이 카드를 받을 수 있을 때까지 해야 해서 퇴근시간이 불규칙하고 1인 가구의 증가로 고객 본인이 없어서 배송 못하는 경우도 많다. 또 배송하면서 갑질 당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하지만 역으로 배송 기사 교육을 제대로 안해서 불친절하거나 고객에게 욕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  # 쉬운 입문과 배송기사의 부족으로 업체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식으로 홍보하면서 사람들을 모집하고 있다. 그로 인해, 인성이나 자질이 부족한 사람들이 오고 큰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프리랜서 형태라서 교육할 의무도 없어서 10-20분 정도 간단한 설명만 하고 직접 해보는 게 낫다고 바로 일에 투입된다고 한다. 고객이 불만은 제기하면 업체는 그저 배송 기사에게 책임을 떠넘기기에 바쁘다. 배송 기사는 벌금만 조금 내고 다른 지역으로 투입시키는 경우가 많다. 배달대행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문제다.

카드 배송기사들은 할아버지, 할머니, 아줌마, 은퇴 후 어르신들 같이 노령이 대부분이며 젊은 사람은 찾기 힘들다. 지하철 퀵서비스와 똑같은 문제인데 적은 임금으로 청년층이 오지 않는 데다 노인분들의 무임승차로 오토바이 없이도 할 수 있는 장점으로 노인층이 많이 온다. 현재도 최저임금도 못버는 단가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용돈벌이로 오는 노인들이 많은 수도권은 많은 카드에도 불구하고 배송 단가가 전국에서 가장 낮으며 비수도권 지역은 인력이 수도권보다 적다보니 그나마 높다. 노가다에서도 잉여 인력이 많은 서울이 인건비가 낮고 서울보다 잉여 인력이 적은 지방은 서울보다 인건비가 높다.

배달대행의 열풍으로 배달 기사 부족이 심해지고 있다. 중소업체들이 난립했을때는 그 정도까지 아니었는데 배민라이더스배민커넥트쿠팡이츠 등에 메이저 업체들까지 배달대행 시장이 뛰어들면서 기사 모집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 노비여도 대감집 노비가 낫다고 카드배송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기사를 모집하니 많이들 배달대행 쪽으로 이직을 하였다. # 그래서 부족한 카드배송 기사를 배달대행하기 힘든 고령자 위주로 채우니 카드배송에 대한 질적 저하되어 전보다 불만이나 민원이 더욱 늘었다. 신규카드나 배송물량은 점점 늘어난다고 하는데, 이에 맞는 배송기사는 점점 줄어들어서 배송 지연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적은 임금으로 기사가 부족해서 느린 배송과 배송기사 교육 제대로 안하는 카드배송 회사로 불친절한 배송기사 등 모든 피해는 고객들이 받고 있다. 최저 시급을 고려한 적정 배송료를 카드사가 지불할 필요가 있고, 배송사는 좀더 빠르고 친절하고 정확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6. 배송이 가능한 장소[편집]

기본적으로는 자택이나 직장으로만 배송이 가능하다. 여기에 추가로 영업점(은행)이나 편의점으로 배송해주는 카드사도 있다.[6]
사서함으로는 거의 해주지 않는다. 군부대 등 특수주소의 경우에도 해주지 않는다.[7] 일부 카드사는 자택이나 직장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신청할때 지정한 주소로 배달해주기도 한다. 최근에는 카드신청단계에서 우편함이나 무인택배함 수령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밖에 신용카드 문서의 카드 수령지 선택 및 최대 보관기간 문단을 참고하기 바란다.

7. 기타[편집]

  • 카드배송은 카드뿐만 아니라 티켓, 상품권도 같이 배송하는 업체도 있다.[8]
  • 추운 겨울철이나 장마철은 기사 구하기가 힘들어서 모집공고가 자주 올라오며 배송도 느리다. 배달대행에서도 겪는 문제이다.
  • 특고직 산재보험 가입이 가능하여 배송 중 사고가 날 경우, 절차를 밟아서 치료 등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카드 등 배송물품, 배송장비 분실시 원칙적으로 과실 책임을 지지만 실질적인 적용은 배송업체별 상이한 편이다.
  • 프리랜서라서 1년 이상 일해도 퇴직금은 못 받고, 노동자가 아니라서 4대 보험 또한 가입이 안 된다. 주휴수당 또한 기대하기 힘들다.
  • 1건이라도 더 배송하려는 시간 싸움이기에, 전화 부재 시에 다른 지역으로 바로 이동하기 때문에 사전 배송안내를 받았으면 핸드폰을 붙들고 있는 게 좋다.[9]
  •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배송이 많아졌지만 카드배송은 비대면 배송 하기가 힘들다. 그 이유가 제 3자가 개인정보를 이유해서 부정 발급 되면 피해를 누가 보상 해야는지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정 발급 되어서 사용 되면 본인 확인 제대로 못한 카드배송 기사도 패널티를 받는다.(지나친 책임을 물기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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