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마약 혐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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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733회 작성일 23-04-25 17:04본문
1. 개요[편집]
2. 타임라인[편집]
2.1. 프로포폴[편집]
2023년 2월 8일, 오후 9시 24분 TV조선이 "경찰, ‘프로포폴 상습투약’ 영화배우 출국 금지"라고 단독으로 보도했다. 이후 유아인의 소속사 UAA가 보도자료를 통해 "유아인이 최근 프로포폴 관련해 경찰조사를 받았다",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소명할 예정이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 #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서 이상징후를 보인 51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이에 따라 경찰 수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2월 23일, 프로포폴 역시 양성 반응[1]이 나오면서 유아인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다.#
2월 24일, 프로포폴과 대마 이외에 알려지지 않은 1종의 마약류 성분이 함께 검출된 것이 보도되었다.# 식약처는 당시 유아인의 합계 투약량이 4400㎖가 넘는다고 판단했으며, 유아인을 대상으로 발부된 압수수색 영장에도 해당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
2월 25일, 프로포폴을 2021년 1월 4일부터 12월 23일경까지 약 1년간 무려 73차례나 투약한 것으로 채널A 취재결과 드러났다.#
유아인의 프로포폴 투약에 대해 한 의료진이 "너무 많이 수면마취를 하면 안 된다", "병원을 자주 옮겨다니면서 프로포폴 투약을 하면 안 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은적이 있다고 한다. 유아인 측 관계자는 이에 대해 "유아인이 '바늘공포증'이 있어 수면마취를 요청한 것으로 안다"며 답했으나# 이에 대해 터무니 없는 변명이라는 일부 의사의 의견도 있다.#[2]
또 다른 관계자 말에 의하면 많은 회수는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73차례 4497ml 투약 받았다고 하는데, 성인 1인이 1시간 정도 푹 잠자는 데 한 200에서 250ml가 1회 투약량인데, 그럼 20번? 정도했다고 볼 수 있으며 많은 회수는 아니에요”라고 답했다.#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서 이상징후를 보인 51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이에 따라 경찰 수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2월 23일, 프로포폴 역시 양성 반응[1]이 나오면서 유아인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다.#
2월 24일, 프로포폴과 대마 이외에 알려지지 않은 1종의 마약류 성분이 함께 검출된 것이 보도되었다.# 식약처는 당시 유아인의 합계 투약량이 4400㎖가 넘는다고 판단했으며, 유아인을 대상으로 발부된 압수수색 영장에도 해당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
2월 25일, 프로포폴을 2021년 1월 4일부터 12월 23일경까지 약 1년간 무려 73차례나 투약한 것으로 채널A 취재결과 드러났다.#
유아인의 프로포폴 투약에 대해 한 의료진이 "너무 많이 수면마취를 하면 안 된다", "병원을 자주 옮겨다니면서 프로포폴 투약을 하면 안 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은적이 있다고 한다. 유아인 측 관계자는 이에 대해 "유아인이 '바늘공포증'이 있어 수면마취를 요청한 것으로 안다"며 답했으나# 이에 대해 터무니 없는 변명이라는 일부 의사의 의견도 있다.#[2]
또 다른 관계자 말에 의하면 많은 회수는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73차례 4497ml 투약 받았다고 하는데, 성인 1인이 1시간 정도 푹 잠자는 데 한 200에서 250ml가 1회 투약량인데, 그럼 20번? 정도했다고 볼 수 있으며 많은 회수는 아니에요”라고 답했다.#
2.2. 대마초[편집]
2.3. 케타민, 코카인[편집]
2023년 3월 1일, 코카인, 케타민 성분 추가 검출이 보도되었다.# 이미 알려진 프로포폴이나 대마와 달리 이번 검출된 코카인은 평소 마약범죄가 만연한 미국에서도 높은 의존성과 큰 부작용으로 인해 위험성이 높은 마약으로 취급, 위험약물로 분류되고 있다.[3]
유 씨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한 병의원 관계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프로포폴을 케타민과 혼용하면 호흡곤란이나 의식저하 같은 부작용을 줄일 수 있어 섞어 썼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유아인 측은 "케타민의 경우는 역시 수면 마취, 의료용 목적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
유 씨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한 병의원 관계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프로포폴을 케타민과 혼용하면 호흡곤란이나 의식저하 같은 부작용을 줄일 수 있어 섞어 썼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유아인 측은 "케타민의 경우는 역시 수면 마취, 의료용 목적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
2.4. 졸피뎀[편집]
2.5. 자택 압수수색 및 소환조사[편집]
2023년 3월 7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아인의 한남동 및 이태원동에 소재한 자택 2곳을 압수수색 했으며 혐의를 뒷받침할 관련 증거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병의원 관계자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마약류 구입 경로와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2023년 3월 13일, 서울청 마약수사대 관계자는 압색한 자료들을 취합 중이며 다음 주 중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마약성분이) 나왔다고 모두 유죄는 아니"라면서 "보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분히 보강하기 위해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4]
공범 존재 가능성에 대해 "공범 수사는 단서가 있으면 할 수는 있지만 아직까지 들어보지 못했다" 경찰은 유씨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가 ‘구속’에 이를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불구속 기소 기조로 이해하면 될 것”이라고 했다. 공범에 대해 “특이단서가 있으면 할텐데 아직까진 단서가 없는 걸로 안다”. 혐의의 경중을 고려해 비공개로 소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 #
2023년 3월 23일 기사에 따르면, 경찰은 유 씨 자택에서 마약 투약 의심 기구 등을 수색했지만, 목표했던 대로 현장에서 마약 투약과 관련된 물품을 압수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 기기와 개인 물품을 가져간 게 전부였고 여기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물을 도출하지 못했다.#
2023년 3월 27일[5] 경찰 비공개 소환에 출석하면서 "반성하고 있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또한 "성실히 사실대로 진술하겠다. 그러나 일부 피의사실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약 12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후 대중에 직접 사과했다. 50여일 만의 직접 사과다. 그는 "저의 일탈 행위들이 누구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식의 자기합리화 속에서 잘못된 늪에 빠져 있었던 것 같다"고 고개를 숙였다.#
2023년 3월 13일, 서울청 마약수사대 관계자는 압색한 자료들을 취합 중이며 다음 주 중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마약성분이) 나왔다고 모두 유죄는 아니"라면서 "보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분히 보강하기 위해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4]
공범 존재 가능성에 대해 "공범 수사는 단서가 있으면 할 수는 있지만 아직까지 들어보지 못했다" 경찰은 유씨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가 ‘구속’에 이를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불구속 기소 기조로 이해하면 될 것”이라고 했다. 공범에 대해 “특이단서가 있으면 할텐데 아직까진 단서가 없는 걸로 안다”. 혐의의 경중을 고려해 비공개로 소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 #
2023년 3월 23일 기사에 따르면, 경찰은 유 씨 자택에서 마약 투약 의심 기구 등을 수색했지만, 목표했던 대로 현장에서 마약 투약과 관련된 물품을 압수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 기기와 개인 물품을 가져간 게 전부였고 여기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물을 도출하지 못했다.#
2023년 3월 27일[5] 경찰 비공개 소환에 출석하면서 "반성하고 있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또한 "성실히 사실대로 진술하겠다. 그러나 일부 피의사실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약 12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후 대중에 직접 사과했다. 50여일 만의 직접 사과다. 그는 "저의 일탈 행위들이 누구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식의 자기합리화 속에서 잘못된 늪에 빠져 있었던 것 같다"고 고개를 숙였다.#
3. 영향[편집]
3.1. 영화, 드라마[편집]
유아인은 올해 넷플릭스 영화 '승부',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및 영화 '하이파이브' 등 다양한 작품의 공개와 연상호 감독의 '지옥 시즌 2'의 논의를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영화계는 국과수 결과 발표까지 "일단은 중립" 태도로 일관하고 있었으나 24일 기준으로 상황이 급박하게 변했다. #
'승부'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까지는 논란 리스크를 안고서라도 작품성으로 정면 돌파를 결정하고 개봉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이후 유아인이 대마 양성 반응까지 나오자 대중의 정서를 반영하자는 분위기로 조금씩 돌아섰고 제3의 마약 검출 보도에 내부에서는 5월 공개 포기로 가닥이 잡혔다. '하이파이브'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뒤에도 일단은 예정됐던 후시녹음을 진행하기도 했으나, 이후 국민 정서를 반영해 개봉을 연기하게 됐다. 또한 '지옥 시즌 2'는 김성철로 출연 배우가 변경되었다. #
3월 27일, '종말의 바보'와 '승부'는 본 사태로 인해 결국 공개를 잠정 보류 및 연기하기로 했음이 밝혀졌다.#
'승부'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까지는 논란 리스크를 안고서라도 작품성으로 정면 돌파를 결정하고 개봉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이후 유아인이 대마 양성 반응까지 나오자 대중의 정서를 반영하자는 분위기로 조금씩 돌아섰고 제3의 마약 검출 보도에 내부에서는 5월 공개 포기로 가닥이 잡혔다. '하이파이브'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뒤에도 일단은 예정됐던 후시녹음을 진행하기도 했으나, 이후 국민 정서를 반영해 개봉을 연기하게 됐다. 또한 '지옥 시즌 2'는 김성철로 출연 배우가 변경되었다. #
3월 27일, '종말의 바보'와 '승부'는 본 사태로 인해 결국 공개를 잠정 보류 및 연기하기로 했음이 밝혀졌다.#
3.2. 광고[편집]
광고계는 유아인이 모델이 된 광고를 중단하고 대부분 광고 해지등에 대해서는 수사 결과에 따라 진행상황을 보며 판단하겠다는 입장이다.
3.3. 국내[편집]
2023년 3월 17일 KBS가 한시적 출연 제한 대상자로 지정했다.
3.4. 해외[편집]
마약관련 범죄에 엄격한 중국에서도 이번 논란이 신경보, 상여우 신문 등의 매체를 통해 대서특필 되고 웨이보에서 관련 게시물 열람이 9억 회를 넘기며 인기검색어 10위 안에 드는 등 구설수에 오른 홍역을 치르고 있다. 유아인을 모델로 기용했던 의류업체 '쑤셰(速寫 CROQUIS)'에서도 홍보물 및 사진의 게시를 전격 중단하며 타오바오 및 상거래 플랫폼에서 광고가 모두 내려갔다. #
4. 여담[편집]
- 유아인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한 의사 본인이 의사 자신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으나, 법원의 판단으로 석방되기도 하였다. #
- 최근 정부의 마약 처벌에 대한 기조가 강력하고, 대한민국 대통령과 법무부장관 모두 마약 수사에 대한 천명을 지시했기 때문에 증거가 잡힌 이상 본보기로 엄중 처벌이 될 가능성도 높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실제로 유아인은 이런 법무부와 식약처의 강화된 협력 아래 모니터링의 결과로 검거되었고, 과거 노태우의 범죄와의 전쟁에서 조직폭력범들은 기존보다 더 기강 잡히고 엄중한 처벌을 받았던 역사적 사례도 있다. 한동훈 '마약과의 전쟁' 선포…檢, 4곳에 특수팀 설치, 윤석열, 마약과의 전쟁 강조…한동훈 "전쟁하듯 막으면 막을 수 있어"
- 유아인에게서 검출되었다고 알려진 케타민은[8] 주지훈이 투약해서 대중들에게 알려진 마약이다. 주지훈은 2009년 케타민, 엑스터시 대마초를 투약한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군 복무 후 사실상 자숙 없이 2012년 바로 업계에 복귀를 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러한 주지훈의 사례를 들어 유아인도 몇 년 자숙 겸 휴식기를 가진 후 복귀가 가능한 거 아니냐는 의견들도 있다. 또한 일각에서는 마약 범죄 배우들에게 관대한 영화와 드라마 업계의 도덕적 해이를 지적하기도 한다.[9] # 아니나 다를까 업계는 주지훈의 사례를 들어 유아인의 재기 가능성을 조금이나마 점쳐보고 있다. 스크린과 TV 무대를 가리지 않고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주지훈의 전례가 있기에 유아인 역시 이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