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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중학교 흉기 난동 및 도곡렉슬 추락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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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640회 작성일 23-04-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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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년 4월 17일 오전 10시 30분경,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도곡중학교에서 중학교 3학년(2008년생) A 군이 동급생 B 양의 목을 흉기로 찌른 뒤 인근 도곡렉슬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한 사건이다.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 여고생 추락사 사건이 발생한 지 불과 하루 만에 생긴 또 다른 미성년자의 투신자살 사건이라 사람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주었다.

2. 사건 개요[편집]

사건 당일 오전 10시 30분경, 도곡중학교 3학년 남학생 A 군이 흉기로 난동을 부리기 시작하며 그 과정에서 여학생 B 양의 목을 흉기로 찔렀다. 사건 당시 두 학생은 교실 밖 복도에서 이야기 중이었다고 한다.

여학생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가해자 남학생은 학교를 나와 오전 11시 6분에 인근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자살을 하였고, 사망하였다. 여학생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 일과 종료 후 바로 경찰이 출동하여 조사를 시작하였고, 교사들도 긴급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였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A 군과 B 양은 다른 학급 소속이라고 한다.

경찰 조사 결과 현재까지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에 학교폭력 정황은 없었다고 한다. #

피해자 여학생이 사건 발생 3일 전에 조퇴했는데 그 사유가 남학생의 만남 요구를 거절하기 위함이었다는 것, 즉 남학생을 피하려고 했다는 정황이 밝혀졌다. # 즉 자신을 교제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 여성을 위협한 전형적인 왜 안 만나줘 사건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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