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쓰레기다"…184명 피해자 남긴 성폭행범, 충격 범행에 '방송 불가' 위기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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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999회 작성일 22-03-28 10:38본문
채널A ‘블랙: 악마를 보았다(이하 블랙)’가 금요일 밤 11시로 방송시간을 변경하며 더 놀라운 이야기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오는 1일 방송될 ‘블랙’에서는 범죄 기간이 무려 7년 8개월에 달하며 184명의 피해자를 남긴 연쇄 성폭행범 ‘대전 발바리’ 이중구를 다룬다. 게스트로 찾아온 신소율은 일명 ‘영혼 파괴자’라는 별명까지 얻은 이중구 사건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배우 최귀화는 ‘사랑한다고 내게 말해라’, ‘성행위를 원한다고 말해라’라는 범인의 요구를 확인하고는 “이건 쓰레기다”라며 분노했다. 추악한 욕망을 앞세운, 믿기지 않는 범인의 요구에 신소율은 고개를 들지 못하고 탄식만을 남겼다.
심지어 검거 직후 이중구는 “이제 마음이 후련하다”라고 내뱉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충격을 안겼다. 프로파일러 권일용조차 “이거 방송 나가기 힘들겠다”고 덧붙여, 이중구의 행적과 범행 분석에서 얼마나 충격적인 내용들이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