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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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조회 704회 작성일 22-11-30 13:21본문
1. 개요[편집]
下半身痲痹 / paraplegia
대마비라고도 한다. 척수나 뇌와 같은 중추신경이 질병이나 사고에 의해 손상되어 하반신에 감각 이상을 나타내는 상태. 전신마비는 경추 즉, 목 쪽의 척수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마비 증상이며 하반신마비를 동반한다.
척수가 손상되는 사고는 그 후유증이 꽤 심각하며 환자에 따라 증상 또는 마비 부위가 제각각이라 맞춤형 재활과 맞춤형 보조기구가 필수적이다. 가볍게 약간의 거동이 불편해져 지팡이와 같은 보조기구를 짚으면 걸을 수 있는 정도부터 손상된 부위 이하로 완전히 움직이지 않게 되어 간병인이 필수가 되는 경우까지 경중의 차이가 크다. 하반신이 완전히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 경우에는 눕거나 앉아 지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간병인의 세심한 관리가 동반되지 않을 경우 욕창으로 인한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남성의 경우 척수의 손상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하반신마비가 될 경우 당연히 성기도 마비되어 감각과 성기능이 상실될 수 있다. 이 경우 성욕이 발생하여도 해결하지 못하는데, 마비된 초기엔 성욕을 풀지 못해 괴롭지만 시간이 지나면 무뎌진다고 한다. 성욕이 발동해도 발기가 안 되고 흔들어도 감각이 없다고 생각해보라. 특히 사춘기 이후나 이십대에 하반신마비가 된 성인들에게는 걷지 못한다는 것 이외에 또 다른 큰 고민거리이다. 남성의 경우 발기된다고 해도 사정을 하기 힘들어 불임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혹시나 컴플렉스일 수 있으니 하반신마비인 사람 앞에서 성기능에 관한 질문은 삼가자.
여성 환자의 경우는 유산될 위험이 높다.
하반신마비라서 척수 손상 부위 이하로는 아무것도 못 느끼고, 움직이지도 못할거라는 생각과 다르게, 정말로 완전히 신경이 끊어진 경우가 아니면 조금이나마 감각이 있고 미세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원인 불명의 환상통을 마비된 부분 전체에서 느끼는 경우가 흔하다. 움직이지 않는 다리에 적응할 즈음이면 걷는건 포기하더라도 통증만큼은 없애고 싶어한다.
하반신마비 환자들은 방광과 대장 기능을 조절하는 신경까지 마비되어 방광에 소변이 꽉 차더라도 변의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몇 시간 간격을 두고 규칙적으로 화장실에 들러 용변을 봐야 한다.
몇 평 되지 않는 원룸에 사는 하반신마비 장애인인 경우 휠체어 없이 집안을 다리를 끌면서 돌아다녀야 할 수 있는데, 몇몇 장애인들은 걷지를 못하고 기어다니는데 좌절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하반신마비인 사람들이 감각이 없다는 점을 이용해서 성추행을 하는 사람도 있다. 대부분 감각이 없어서 본인이 당하는 줄도 모른다. 조심하자. 특히 남성하반신 마비 장애인인 경우 감각은 없더라도 물리적인 자극에 의해 어느정도 발기가 되는 케이스가 있는데, 누군가에 의해 감각이 없는 자신의 성기가 발기되는 것은 상당히 수치스러운 일이다.
실제로 야한 생각으로는 발기가 불가능하고 물리적으로만 발기가 가능한 하반신마비 남성 장애인이, 종종 발기되어 있는 본인의 성기를 발견하고 '신경이 회복되는구나!'하며 좋아했다가 알고보니 남성 대학 동기에 의해 성추행을 당한 경우가 있었다.
만약 본인이나 주변의 지인이 하반신마비가 되었다면 "꼭 다시 걸을 수 있을거야"[1] 등의 말은 하지 않는게 좋다. 굳이 그렇게 말을 꺼내지 않아도 대부분 본인이 다시 걷기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상처로 남을 수 있으므로 삼가는게 좋다.
사도 베드로와 요한이 하반신마비인 사람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기적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먹사들이 이를 흉내내어, 원래 멀쩡한 사람을 집회에서 일으켜 세우고 자기가 기적을 재현했다고 속이는 경우도 있다. 사이비(애니메이션)에도 나온다.
창작물에서도 특수 능력이나 초능력, 마법 정도를 동원해야 다시 걸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대마비라고도 한다. 척수나 뇌와 같은 중추신경이 질병이나 사고에 의해 손상되어 하반신에 감각 이상을 나타내는 상태. 전신마비는 경추 즉, 목 쪽의 척수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마비 증상이며 하반신마비를 동반한다.
척수가 손상되는 사고는 그 후유증이 꽤 심각하며 환자에 따라 증상 또는 마비 부위가 제각각이라 맞춤형 재활과 맞춤형 보조기구가 필수적이다. 가볍게 약간의 거동이 불편해져 지팡이와 같은 보조기구를 짚으면 걸을 수 있는 정도부터 손상된 부위 이하로 완전히 움직이지 않게 되어 간병인이 필수가 되는 경우까지 경중의 차이가 크다. 하반신이 완전히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 경우에는 눕거나 앉아 지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간병인의 세심한 관리가 동반되지 않을 경우 욕창으로 인한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남성의 경우 척수의 손상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하반신마비가 될 경우 당연히 성기도 마비되어 감각과 성기능이 상실될 수 있다. 이 경우 성욕이 발생하여도 해결하지 못하는데, 마비된 초기엔 성욕을 풀지 못해 괴롭지만 시간이 지나면 무뎌진다고 한다. 성욕이 발동해도 발기가 안 되고 흔들어도 감각이 없다고 생각해보라. 특히 사춘기 이후나 이십대에 하반신마비가 된 성인들에게는 걷지 못한다는 것 이외에 또 다른 큰 고민거리이다. 남성의 경우 발기된다고 해도 사정을 하기 힘들어 불임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혹시나 컴플렉스일 수 있으니 하반신마비인 사람 앞에서 성기능에 관한 질문은 삼가자.
여성 환자의 경우는 유산될 위험이 높다.
하반신마비라서 척수 손상 부위 이하로는 아무것도 못 느끼고, 움직이지도 못할거라는 생각과 다르게, 정말로 완전히 신경이 끊어진 경우가 아니면 조금이나마 감각이 있고 미세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원인 불명의 환상통을 마비된 부분 전체에서 느끼는 경우가 흔하다. 움직이지 않는 다리에 적응할 즈음이면 걷는건 포기하더라도 통증만큼은 없애고 싶어한다.
하반신마비 환자들은 방광과 대장 기능을 조절하는 신경까지 마비되어 방광에 소변이 꽉 차더라도 변의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몇 시간 간격을 두고 규칙적으로 화장실에 들러 용변을 봐야 한다.
몇 평 되지 않는 원룸에 사는 하반신마비 장애인인 경우 휠체어 없이 집안을 다리를 끌면서 돌아다녀야 할 수 있는데, 몇몇 장애인들은 걷지를 못하고 기어다니는데 좌절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하반신마비인 사람들이 감각이 없다는 점을 이용해서 성추행을 하는 사람도 있다. 대부분 감각이 없어서 본인이 당하는 줄도 모른다. 조심하자. 특히 남성하반신 마비 장애인인 경우 감각은 없더라도 물리적인 자극에 의해 어느정도 발기가 되는 케이스가 있는데, 누군가에 의해 감각이 없는 자신의 성기가 발기되는 것은 상당히 수치스러운 일이다.
실제로 야한 생각으로는 발기가 불가능하고 물리적으로만 발기가 가능한 하반신마비 남성 장애인이, 종종 발기되어 있는 본인의 성기를 발견하고 '신경이 회복되는구나!'하며 좋아했다가 알고보니 남성 대학 동기에 의해 성추행을 당한 경우가 있었다.
만약 본인이나 주변의 지인이 하반신마비가 되었다면 "꼭 다시 걸을 수 있을거야"[1] 등의 말은 하지 않는게 좋다. 굳이 그렇게 말을 꺼내지 않아도 대부분 본인이 다시 걷기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상처로 남을 수 있으므로 삼가는게 좋다.
사도 베드로와 요한이 하반신마비인 사람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기적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먹사들이 이를 흉내내어, 원래 멀쩡한 사람을 집회에서 일으켜 세우고 자기가 기적을 재현했다고 속이는 경우도 있다. 사이비(애니메이션)에도 나온다.
창작물에서도 특수 능력이나 초능력, 마법 정도를 동원해야 다시 걸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2. 치료[편집]
현재까지는 완벽은 고사하고 조금이나마 '자력으로' 촉각 관련 신경을 회복할 만한 방법이나 약물이 전혀 없다. 즉, 평생 죽을 때까지 달고 살아야 하는 불치 질환이다. 다만 예외적으로 발생 당시 불완전마비였다면 재활로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완전마비는 사실상 회복할 수 없다.
한 때 강원래를 비롯한 환자들이 줄기세포를 이용해 치료가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사기꾼 황우석을 지지했으나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으로 실망감만 가지게 되었다.
스위스 로잔 연방 공과대학교, 로잔대병원, 프라이부르대 등 공동연구진이 11월 1일 연구대상 3명의 척수에 전기자극을 주는 무선 기기를 이식하여 자극을 준 결과 1주일만에 3명 모두 다리를 움직일 수 있었고 5개월간 재활훈련을 거친 뒤에는 전기자극 없이도 다리를 움직이며 보조장비를 통한 보행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 유일하게 재생이 가능한 코속 후각신경을 이용하여 끊어진 신경을 이어붙이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하나의 가능성은 미래에 더욱 발전되고 안정성이 확보된 줄기세포로 치료하는것과 유전자 치료. 아직까지 걸음마 단계 수준이라지만 다양한 연구와 데이터가 축적되고 있으며 언젠가 치료와 회복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한 때 강원래를 비롯한 환자들이 줄기세포를 이용해 치료가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사기꾼 황우석을 지지했으나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으로 실망감만 가지게 되었다.
스위스 로잔 연방 공과대학교, 로잔대병원, 프라이부르대 등 공동연구진이 11월 1일 연구대상 3명의 척수에 전기자극을 주는 무선 기기를 이식하여 자극을 준 결과 1주일만에 3명 모두 다리를 움직일 수 있었고 5개월간 재활훈련을 거친 뒤에는 전기자극 없이도 다리를 움직이며 보조장비를 통한 보행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 유일하게 재생이 가능한 코속 후각신경을 이용하여 끊어진 신경을 이어붙이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하나의 가능성은 미래에 더욱 발전되고 안정성이 확보된 줄기세포로 치료하는것과 유전자 치료. 아직까지 걸음마 단계 수준이라지만 다양한 연구와 데이터가 축적되고 있으며 언젠가 치료와 회복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3. 실존 인물[편집]
- 강보라 - 5살 때 잠긴 문을 발로 차다가 다쳐서 하반신마비가 되었고, 서울대 법대에 입학하여 서울대 로스쿨에 합격하였다. 강연 100도씨에 출연.
- 강원래 -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되었다
- 김명제 - 전 야구선수, 현 테니스선수.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 김병찬 - 전 역도 선수,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면서 역도계를 떠났고 생활고에 시달리다 쓸쓸히 사망했다.
- 손빈 - 방연의 시기심과 지인들의 참소로 인해 제나라의 첩자라고 누명이 씌워져 빈형(臏刑)을 받아 무릎의 슬개골이 뜯겨나가서 하반신마비로 살아간다. 나중에 방연에게 멋지게 복수한다.
- 이도연 - 대한민국의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와 바이애슬론 선수겸 핸드 사이클 선수이다
- 이성준 - 서강대 경제학과 4학년 때인 1999년의 낙상사고 이후 하반신마비가 되었으나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가 되었다.
- 박위 - 유튜버.
- 한상민 - 대한민국의 장애인 알파인 스키, 휠체어 농구 선수이다.
- 론 코빅 - 영화 7월 4일생의 실존인물로 베트남전에서 척추에 총상을 입었다.
- 조지 월리스 - 총기 테러로 인한 하반신 마비.
- 프리다 칼로 - 버스 교통사고로 쇠파이프가 하반신을 관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