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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의 합법화를 주장하는 단체에서 주로 사용하는 매춘이나 성매매의 대안 용어로서 제시되는 단어이다. 마찬가지로 매춘부와 남창의 대안 용어로는 '성노동자'가 제시되고 있다. 성노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은 매춘 문서에 작성되어 있다.

이 단어는 성긍정 페미니스트들이 창시했으며 1970년대에 일어난 여성주의 성 전쟁 당시 안티포르노 페미니즘과 대립하는 과정에서 고착되었다. "성매매","매춘"은 부정적인 편견이 있는 단어이라고 당시 성긍정 페미니스트들이 비판했다.

성노동자는 자신의 성욕과 상관없이 상대의 성욕을 해소시켜주고 있는데 그들은 이런 현상은 성(性)을 거래하는 것이 아닌 봉사(Service)라고 주장하고 있다.성노동은 창녀촌(Brothel)에서만 생기지 않고 혼인으로 맺어진 부부관계에서도 관측되는데 남편이 아내와 자식을 부양하는 대가로 아내는 남성의 성욕을 해소시키고 있다.

사전적 의미에서 성매매는 자유연애혼이 아닌 전근대에 만연되었던 정략결혼에서 실현되고 있는데 한 가문이 자신의 여성을 조건으로 상대 가문과 거래를 하는 식으로 혼인을 주도했는데 이런 것이 오히려 성매매라고 페미니스트들이 주장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여성이 남성을 애정으로 보지 않고 조건으로만 보고 관계를 맺는 것과 상대 성별의 특징을 상품화하여 관게를 맺는 것도 성매매라고 정의하고 있다.